Category Archives: 카메룬

카메룬 군대, 피랍 학생 및 교사 구출해

작성자: 강성윤    작성일: 2018.11.22    카메룬 보안군이 남서부 州에 있는 분리주의 세력의 기지를 급습하여, 납치된 학생들과 교사 한 명을 구출했다. 20일 오후(현지 시간), 쿰바(Kumba)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납치되었다. 북서부 州의 주도 바멘다(Bamenda)에서 약 80명의 학생이 납치되었다 생환한 지 2주 만의 일이다.    최초 보도에서는 쿰바에서 스무 명이 납치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실제 인원은 아홉 명더 보기…

카메룬의 인터넷 서비스 중단과 언어 정책

   카메룬에서 약 한 달 전 인터넷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음에는 기술적 문제가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달포가 되도록 서비스가 복구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이번 일이 정부가 고의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결론짓기에 이르렀다. 특히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는 곳은 영어권 지역인 남서 지역과 북서 지역으로, 이는 최근 수개월간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던 곳이다. 이로 인해 전체 인구의 약 20%에 달하는 사람이 현재 인터더 보기…

보코하람에 관한 농담을 한 학생들에게 형을 선고한 카메룬

   11월 3일 수요일 카메룬 군사 법정은 북부 나이지리아에서 2002년에 설립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 보코하람(Boko Haram)에 대해 농담을 했다는 이유로 세 명의 학생(Fomusoh Ivo Feh, Afuh Nivelle Nfor, Azah Levis Gob)에게 형벌을 내렸다. 세 명의 학생은 ‘테러리스트의 행위에 대한 비난 금지’에 관한 법을 어겼다는 죄목으로, 야운데(Yaounde) 군사 법정에서 10년형을 선고받았다. 페더 보기…

차드(Chad)호(湖) 유역의 또 다른 위기

   몇 해 전 나이지리아 여중생들을 납치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보코 하람은 그 후로도 만행을 계속 저질렀고, 이들을 피해 280만 명의 나이지리아인은 고향을 떠나 인근 니제르와 카메룬에 설치된 난민 수용소로 떠나야 했다. 하지만 수용소의 상황은 열악하기만 하다. 거주 시설은 물론 식량과 의약품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한 상황이다. 보코 하람이 뒤집어 놓은 나이지리아는 현재 연합군의 공격으로 보코 하람 세력이 차드호 유역으로 피신한 상황이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