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아프리카 동향

보코하람의 테러 이후 난민들의 삶

   나이지리아 보코하람의 무차별 테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그 후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별로 없다. 2009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보코하람의 악행으로 35,000여 명의 민간인이 목숨을 잃고, 180만여 명이 자신의 고향이나 거주지를 떠나 난민이 되어버렸다. 한순간에 가족을 잃은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만 여 명의 난민은 아부자나 그 외 지역으로 옮겨갔지만 이들은 낯선 곳에서 자립을 해야 했다. 교회나 비영리단체의 지원을 더 보기…

‘불법 이주민 법’과 또 다른 위기에 처한 난민들

   유럽 국가들로 몰려드는 난민 때문에 각국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바다. EU는 2015년에 ‘발레타 정상회담’을 열어 저개발 국가에서 유입되는 난민에 대처하고자 했으며, ‘불법 이주 관련 법’을 만들어 이주 알선 사업을 불법 활동으로 바꾸었다.    ‘발레타 정상회담’은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가 정부 차원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불법 이주를 막는 데 협조한다면, 그 대가로 20억 유로 이상에 해당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더 보기…

아프리카 폐플라스틱 문제와 재활용 사례들

작성자: 강민정    작성일: 2019.5.16    요즘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도 쓰레기와 관련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과 관련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는 폐기물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비닐봉지 금지 조치를 선언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부 차원의더 보기…

남아공 선거: 여당인 ANC에 대한 시험

작성자: 장유진    작성일: 2019.5.10    아프리카 민족회의(ANC)는 경제와 토지 개혁에 대한 분노로 인해 득표차가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끝나고 25년이 흘러, 여섯 번째 민주 총선에서 라마포사 대통령(Cyril Ramaphosa)은 투표를 마친 뒤, i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는 다시는 부패한 남아공을 볼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우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실수에더 보기…

탄자니아 커피 생산 감소 요인

커피는 농산물 세계 교역량 1위를 차지하는 상업작물이다. 생산지역과 소비지역이 같은 작물과는 달리, 커피는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에서 주로 생산되어 유럽, 미국, 동아시아에서 대부분 소비되기 때문이다. 커피는 생산국 농민들에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국에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브라질이 압도적인 생산량으로 세계 1위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탄자니아도 아프리카의 주요 커피 생산국이다. 19세기말 독일인들이 킬리만자로산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