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모로코

서사하라 지역의 긴장 해소되나?

   지난해 겨울, 모리타니 대통령 Mohamed Ould Abdelaziz는 5년 동안 공석이던 모로코 주재 대사로 Mohammed Lemine Ould Abeye를 임명했다. 신임 대사는 매우 신중한 관료로 주로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대사를 역임했다는 점에서 서아프리카통으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모로코 수도 Rabat에 있는 고등행정대학원(ENS)에서 1993년 박사학위를 받았고, 이후 세네갈과 모리타니에서 대사를 역임했다는 점에서 두 국가 더 보기…

해묵은 서사하라 문제 해결과 강대국의 무기 수출

   서아프리카 안보와 북아프리카 지역 협력의 걸림돌이 되는 서사하라 문제 해결을 위해, 6년 만에 모로코와 폴리사리오(Polisario)는 유엔의 요구로 2019년 초에 다시 만나서 서사하라의 지위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세계는 2019년 회의에서 40년 만에 분쟁이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다.    2012년 이후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입장만 계속 주장하면서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던 서사하라 문제는 지난 12월 5일과 6일 제네바에서 두 당사더 보기…

18Se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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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구현 현황

   현재 세계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발전 자체가 방대한 글로벌 목표이기에 모든 국가가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이는 아프리카 국가들에게도 당연히 해당되는 일이다.    지난 9월 10일 키갈리(Kigali)에서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센터(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Centre for Africa)는 아프리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지수 및 대시더 보기…

다시 가열되고 있는 서사하라 문제

모로코 정부 대변인은 5월 2일 이란과의 외교 관계 단절을 발표하였다. 모로코 정부에 의하면, 이란 동맹국인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란이 제공한 군사적 지원을 통해 폴리사리오 전선(Polisario Front)을 지원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란과 헤즈볼라가 서사하라 전투 비행단을 훈련하고 무기를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테헤란 정부와 레바논 헤즈볼라는 극구 부인하면서 모로코가 미국,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압력에 굴복해 외교적 실수를 범하고 더 보기…

18Feb/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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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비스 돈세탁과 모로코

알제리 정부는 모로코가 카나비스(cannabis)를 통해 돈세탁한다며 날카로운 비난을 쏟아 내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수그러들었던 두 국가 간의 긴장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에 모로코 정부는 모로코 주재 알제리 외교관을 초치하여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하지만 모로코에 대한 알제리 정부의 이러한 비난은 전혀 근거 없는 것이 아니다. 대마초의 일종 하시시(haschich: 일명 카나비스)는 두 국경 사이에서 왕성하게 밀거래가 이루어져 왔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