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금상문 이집트의 콥틱 교황선거의 결과 아브나 타와드로스(Abna Tawadros)가 선출되었다. 전임 교황 쉐노우다(Shenouda) 3세가 서거가 때문이었다. 이집트 콥틱교황이 있다는 사실은 아마 한국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사회 내에서는 교황이 로마 바티칸 교황이 있을 뿐이라고 생각되어질 것이다. 이집트의 콥틱교회는 초대 교회 당시부터 전혀 변하지 않고 이어져 내려오는 것더 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금상문 그림 속에 “우리는 대통령을 사랑한다, 우리는 다시 그를 위하여 다음번에도 투표를 할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 앞에서 지휘봉을 흔드는 사람은 이집트에서 민주화혁명으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고 대통령으로 당선된 ‘무함마드 무르시’이다. 무르시는 1951년 8월 20일 생으로 카이로대학교에서 공학사를 취득하였다. 무르시는 그후 무슬림형제단에 가입하여 활동하다가 2012년 더 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금상문 위의 만평은 지하철을 당나귀가 끄는 그림으로 최근 지하철의 운행을 꼬집고 있다. 이처럼 이집트의 전력사정은 굉장히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집트의 시민혁명으로 인하여 이집트 대통령으로 이슬람형제단이 비호하는 무르시가 당선되었다. 무르시 대통령은 정권을 잡은 이후 이집트 경제에 중점을 두었다. 하지만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서 이집트의 인플레이션으로 점점 경제는 악화되어 가고 있다. 더 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금상문 그림에 나타난 아랍어 제목은 ‘성희롱에 대한 새로운 공격’이다. 이집트에는 이전부터 성희롱이 있었다고 추정된다. 하지만 이집트 사회 내에서 성희롱이 이슈화된 것은 2008년 켈메드나 월간 잡지에서 문제를 제기한 이후부터이었다. 당시 아프리카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이집트 축구팬들이 경기장 근처를 지나고 있었던 30대 여성에 대하여 성희롱을 하였다. 즉 승리에 도취한 다수의 군중들이 아이를 더 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금상문 이집트 반정부 시위의 결과,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 퇴진한 이후 군부가 이집트의 정치일정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군부의 정치일정의 결과, 국회의원선거가 치루어졌다. 선거결과는 무슬림형제단 계열의 자유정의당이 절반 가까운 의석을 차지했다. 즉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유정의당이 전체 의석 중 47.18%인 235석을 얻었다. 이제 정치일정에 따라서 이집트 대통령선거가 있을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