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르완다, 긴장 완화 양해 각서 이행하기로 결의
지난 2019년 9월 16일, 우간다와 르완다 양국은 한 달 전인 8월에 합의한 긴장 완화 양해 각서(MOU)를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 우간다 대통령과 폴 카가메(Paul Kagame) 르완다 대통령은 지난 8월 22일 앙골라 수도 루안다(Luanda)에서 긴장 조성 행위를 자제하고 국경을 재개방하는 내용의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서명식에는 주앙 로렌수(João Lourenço) 앙더 보기…
우간다-르완다 국경 폐쇄, 그 원인은?
3월초 우간다에서 르완다로 진입하려던 화물 트럭이 르완다의 가투나(Gatuna) 타운에 위치한 세관을 통과하려다 제지당했다. 그 후에도 르완다에서 우간다로 이동하려는 차량들이 르완다 쪽 세관에서 계속해서 통과에 실패했다. 르완다 국세청(Rwanda Revenue Authority)은 그 원인이 가투나 지역 도로 보수 공사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르완다 정부는 우간다에 들어간 르완다 국민들이 우간다 정부에 의해 적법 절차 없이 감금더 보기…
우간다에서 소셜미디어 세(稅)에 대한 불만 증가
작성자: 최은지 작성일: 2018.7.4 우간다 국민이 트위터에 소셜미디어 사용세 부과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고 있다. 우간다 대통령인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는 소셜미디어가 소문을 확산시킨다고 주장하였고, 국회는 이 주장을 받아들여 세금 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소셜미디어 외에 다른 인터넷 사용 시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을 예정인데, 그 이유는 인터넷이 “교육, 연구 또는 참고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라더 보기…
우간다 정부, 왓츠앱(WhatsApp) 사용자에게 세금 부과
작성자: 최은지 작성일: 2018.6.7 우간다 정부가 모바일 메신저 앱인 왓츠앱 사용자에게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앞으로 왓츠앱 사용자는 메신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매일 약 200우간다 실링(약 60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국회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왓츠앱뿐만 아니라 페이스북(Facebook), 바이버(Viber)와 같은 인터넷 플랫폼 메신저 사용자에게도 세금이 부과된다. 추가로 더 보기…
우간다 선거: 요웨리 무세베니가 통치를 연장하기 시작하다
작성자: 인진호 작성일: 2016.2.20 우간다의 대통령인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는 선거에서 자신이 강력한 우세를 보인다는 공식적인 결과와 함께 30년간의 집권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80%가 넘는 표가 개표된 가운데, 무세베니는 61%의 표를 확보했다. 가택 연금 중인 그의 주요 경쟁자 키자 베시기예(Kizza Besigye)는 34%를 차지하고 있다. 완전한 결과는 수 시간 후에 나온다. 유럽연합(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