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강민정 작성일 : 2019.9.20 짐바브웨 정부와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전 대통령의 가족이 토요일(9월 14일) 장례식에 이어 그의 시신을 고향인 즈빔바(Zvimba)로 옮길 계획을 밝혔으나, 일요일 아침 이 계획은 틀어졌다. 그의 조카인 레오 무가베(Leo Mugabe)는 전 영부인 그레이스 무가베(Greace Mugabe)가 몸이 편찮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를 확인했다. 그는 기자들을 만나, 더 보기…
2017년 11월 14일 짐바브웨(Zimbabwe)에서 군부 쿠데타가 발생해, 지난 37년간 장기 통치한 로버트 무가베(Robert Gabriel Mugabe) 대통령을 가택 연금하고, 수도 하라레(Harare)를 장악한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일, 무가베 대통령은 차기 대통령으로 주목 받던 에머슨 음난가그와(Emmerson Mnangagwa) 부통령을 경질했다. 이에 군부는 93세의 독재자가 대통령직을 자신의 아내인 그레더 보기…
짐바브웨 무가베(Robert Mugabe) 대통령은 6월 14일 샌톤(Sandton)에서 열린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 AU) 회의 첫날 연설에서 아프리카의 지도자들의 대통령 2회 임기 제한을 맹비난하였다. AU는 지난 회의에서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장기 집권과 독재를 비난하며 아프리카 지도자의 임기를 2회로 제한한 바 있다. 이 연설에서 무가베 대통령은 유럽의 지도자들은 2회의 대통령 임기 제한 없이도 민주주의를 잘 더 보기…
작성자: 이홍래 작성일: 2015.4.18 지난 수요일 로버트 무가베(Robert Mugabe) 짐바브웨 대통령이 네 가지 주요 사안을 의결하기 위해 남아공 순방을 시작했다고 그의 대변인 조지 차람바(George Charamba)가 전했다. 무가베 대통령은 화요일 밤 남아공에 도착하였으며, 이에 야콥 주마(Jacob Zuma) 남아공 대통령이 츠와네(Tshwane)의 유니언빌딩에서 무역 상대국에 대한 그의 두 번째 방문을 환영했다.더 보기…
짐바브웨 대통령 로버트 무가베(Robert Gabriel Mugabe)가 자신의 딸의 결혼식에서 300만 파운드(약 53억 원)를 사용하는 한편 지난 2014년 3월 19일 봉급 인상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짐바브웨가 해외에 긴급 구제 자금을 요청한 사실과 더불어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딸의 결혼식 비용으로 막대한 돈을 쓴 것이 알려져 비판을 받고 있다. 짐바브웨는 원래 풍부한 광물자원과 관광자원, 여러 가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