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모잠비크

2024년 아프리카 선거에 나타난 경제 투표 현상

2024년 아프리카 25개국에서 대선, 총선, 지방선거 등이 예정되어 있었고 그중 대다수의 국가에서 예정대로 선거가 치러졌다. 그러나 군사 쿠데타 발발로 임시정부를 구성했거나 정국이 불안정한 부르키나파소, 기니비사우, 말리, 리비아, 남수단은 예정했던 선거를 치르지 않거나 선거일을 연기했다. 2024년 선거 중 주목할 만한 사례로는 정권교체가 이뤄진 가나, 보츠와나, 모리셔스, 세네갈, 소말리란드와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한 남아공을 들 수 있다.더 보기…

2019년 모잠비크 선거, 진전이 있나?

1994년 다당제를 도입한 이래 총 5회의 대선과 총선을 치렀는데 모든 선거에서 다당제 도입 전 일당제를 운영하던 모잠비크 해방전선(FRELIMO)의 대선후보가 계속 승리했으며 같은 정당이 다수당을 차지해 왔다. 이에 맞서 반군 무장세력이었던 모잠비크 민족저항(RENAMO)이 정식 정당으로 등록해 제1야당의 역할을 해왔고 르나모의 의장이었던 아폰소 들라카마(Afonso Dhlakama)는 2014년 선거 때까지 5번이나 르나모의 대선후보로 출마더 보기…

모잠비크를 강타한 2개의 태풍 이다이와 케네스

   <영화 2012>에서 보았던 것처럼 아프리카는 자연재해가 없는 대륙이지만, 올해 모잠비크를 강타한 2개의 열대성 저기압/폭풍으로 불리는 사이클론은 아프리카도 더 이상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모잠비크는 최근에 자주 홍수를 경험하였지만 이다이(Idai)와 케네스(Kenneth)처럼 강력한 사이클론이 3월과 4월에 한 달 간격으로 연이어 피해를 준 적은 없었다. 유엔은 이다이를 “남반구를 강타한 최악의 기더 보기…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제38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 개최

본 연구소 HK사업단은 2018년 5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본교 국제사회교육원 연구동 406호에서 <제38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세미나에서 단국대학교 포르투갈(브라질)어과의 왕선애 교수는 “모잠비크 여성 빈곤의 실태와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제38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 개최 안내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입니다. 본 연구소 HK사업단은 2018년 5월 24일 (목) 오후 5시 30분부터 <제38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발표자 : 왕선애 교수/단국대학교 포르투갈[브라질]어과 ❍ 주   제 : 모잠비크 여성 빈곤의 실태와 극복 방안 ❍ 일   시 : 2018.5. 24 (목) 17:30~19:00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