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산업화가 가장 많이 진전된 국가인 남아공이 8년째 경기불황을 겪고 있다. 불황이 시작되기 직전인 2007년, 필자는 보츠와나에서 육로로 남아공을 방문했다. 요하네스버그로 가는 길에서 만난 여행자들은 좀 더 선진화된 사회로 가는 특권을 누린 사람들 같았다.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해서도, 심한 빈부 격차와 높은 범죄율로 인해 긴장감을 느꼈지만, 여기저기 나붙은 광고판과 높이 솟은 건물들은 남아공의 경제적 자부심을 말해주는더 보기…
2017년 남아공의 1분기 국내 총생산(GDP)이 0.7% 감소했다. 많은 경제학자는 남아공의 경제 성장률이 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과 틀렸다. 2016년 4/4 분기에 비해 성장률이 0.3%로 떨어졌다. 제이콥 주마(Jacob Zuma) 대통령은 재무장관을 고단(Pravin Gordhan)에서 기가바(Malusi Gigaba)로 교체했다. 교체 이유는 고단이 다른 장관들의 활동을 방해했다는 것이었으나, 사실은 기가바 장관더 보기…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학회 <잠보리카> 회원 송예진입니다. 이번에는 친근한 ‘소금’을 소재로 한국과 비슷한 식습관을 가진 아프리카 대륙 내 국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처럼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는 어디일까요?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인데요. 남아공 국민의 소금에 대한 사랑,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작성자: 장유진 작성일: 2017.3.20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자 反아프르트헤이트의 아이콘이다. 그의 장손녀(長孫女)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52세의 은딜레카 만델라(Ndileka Mandela)는 ANC의 부활을 위해 힘쓸 더 보기…
2017년 4월 7일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는 수단의 오마르 알 바쉬르(Omar al-Bashir) 대통령 체포의 실패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을 소환하였다. 알 바쉬르 대통령은 2015년 6월 남아공을 방문하였고, 당시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돼 수배령이 내려져 있었기 때문에 회원국인 남아공 정부는 그를 체포해야만 했다. 2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