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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무기류 밀수입 심각해

08Nov/18

에티오피아 경찰이 불법 총기 및 탄약 밀수입이 국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2,500개의 이상의 총기와  13개 이상의 폭탄이 압수되었다.  압수 장소는 수도 아디스 아바바 (Addis Ababa)를 포함한 몇 개 지역이었다. 지난주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아흐메드(Abiyah Ahmed)는 사람들이 州들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총기를 구입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특파원들은 민족 간 긴장 완화와 국가 내 경계 분쟁 해결이 아흐메드의 가장 큰 과제라고 전했다.

https://www.bbc.com/news/live/world-africa-46016759?ns_mchannel=social&ns_source=twitter&ns_campaign=bbc_live&ns_linkname=5bdc87c56c10aa067360df4b%26Ethiopia%20warning%20over%20arms%20smuggling%262018-11-02T17%3A31%3A34%2B00%3A00&ns_fee=0&pinned_post_locator=urn:asset:16173f35-d083-46e8-9771-e65300bb965f&pinned_post_asset_id=5bdc87c56c10aa067360df4b&pinned_post_type=share

한국외대 아프리카연구소와 바이로이트대 아프리카연구소 공동국제학술회의 개최

30Oct/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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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사람 3명, 웃고 있음, 실내

2018년 10월 25일부터 27일, 한국외대 아프리카 연구소와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 아프리카연구소 공동 주최로 학술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The Different and The Similar: Africa in an Ever-changing, Multi-facted and Multi-layered World”라는 주제로 15개국 25개 기관에서 참여하였으며, 약 50명의 국내외 학자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제8차 인문한국(HK) 국제학술회의 개최 안내

18Oct/18

안녕하십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입니다. 본 연구소는 2010년 9월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 하에 인문한국(HK) 해외지역연구사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본 연구소는 바이로이트 대학과 공동 주최로 2018년 10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사흘간 <제8차 인문한국(HK) 국제학술회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15개국 25개 기관이 참가하여 대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주 제 :  Africa in an Ever-changing, Multi-faceted and Multi-layered World

❍ 일 자 : 2018. 10. 25 (목) ~ 27 (토)

❍ 장 소 :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사회교육원 연구동 307호

❍ 주 최 :  한국외국어대학교, 바이로이트대학교

❍ 후 원 : 한국연구재단, 한국아프리카학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프리츠 티센 재단

❍ 참여 대학

한국: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일본 : 도쿄대학교, 교토대학교, 센슈대학교, 나고야대학교
싱가폴 : 난양기술대학교
인도 : 자와할랄네루대학교, 뭄바이대학교, 델리대학교, 인도 국제학 아카데미
독일 : 바이로이트대학교
체코 : 흐라덱 크라로베대학교
네덜란드 : 위트레흐트대학교
가나 : 케이프 코스트대학교
케냐 : 나이로비대학교
모잠비크 : 에두아르도 몬드라네대학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학교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플로리다대학교, 윈스럽대학교
쿠바: 오리엔테대학교
코스타리카: 코스타리카 대학교
브라질: 바이아연방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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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 키르(Salva Kirr), 모든 전쟁 포로의 석방 지시

11Oct/18

 작성자: 강성윤    작성일: 2018.10.9

   남 수단의 대통령 살바 키르(Salva Kiir)가 모든 전쟁 포로와 정치범의 석방을 지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달 반군 지도자인 리엑 마차르(Riek Machar)와 체결한 평화 협정의 일부다. 마차르의 상당수 전사와 지지자는 키르 정부의 반대자들과 함께 감금 상태에 있다. 수감자 중 많은 사람이 남수단의 수도 주바(Juba)에 있는 군대 시설에 수감되어 있다.

   키르 대통령과 마차르가 체결한 평화 협정은 2011년 남 수단 독립 이래 5년 이상 지속된 내전을 종식하는 데 목적을 두며, 마차르가 5명의 부통령 중 한 명으로 정계에 복귀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https://www.bbc.com/news/live/world-africa-45624515?ns_mchannel=social&ns_source=twitter&ns_campaign=bbc_live&ns_linkname=5bae15a0e486600681896b85%26Salva%20Kiir%20releases%20all%20prisoners%20of%20war%262018-09-28T12%3A12%3A39%2B00%3A00&ns_fee=0&pinned_post_locator=urn:asset:ba457e08-300f-4b65-8375-d28828f7ffb4&pinned_post_asset_id=5bae15a0e486600681896b85&pinned_post_type=share

남아프리카공화국, 학교에서 스와힐리어 교육 제공키로

27Sep/18

작성자: 강성윤    작성일: 2018.9.27

   “아프리카 사람들의 결속(to bring Africans together)”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2020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스와힐리어를 선택 언어과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현재 남아공 교육과정에 외국어 과목으로 불어, 독일어, 만다린어가 포함되어 있지만 아프리카 언어로서 외국어는 스와힐리어가 최초다.

   기초 교육부 장관(Basic Education Minister) 앤지 모체카(Angie Motshekga)는 스와힐리어가 영어와 아랍어에 이어 아프리카에서 가장 널리 통용되는 언어인 만큼 非스와힐리어권 국가에서도 영향력을 가지며, 아프리카 사람들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언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의 공식어 중 하나인 스와힐리어가 학교를 통해 교육됨으로써 사회 결집력 제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남아공의 진보 성향의 야당 대표 줄리어스 말레마(Julius Malema)는 아프리카를 ‘탈식민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스와힐리어가 ‘대륙 언어’로 성장되어야 함을 주장한 바 있다.

https://www.bbc.co.uk/news/live/world-africa-45546165?ns_mchannel=social&ns_source=twitter&ns_campaign=bbc_live&ns_linkname=5b9fda508f0b510674fecc87%26South%20Africa%20to%20offer%20Kiswahili%20schools%262018-09-17T16%3A48%3A00%2B00%3A00&ns_fee=0&pinned_post_locator=urn:asset:babbec83-ab17-426a-bb66-4fd1ce346071&pinned_post_asset_id=5b9fda508f0b510674fecc87&pinned_post_typ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