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경찰이 불법 총기 및 탄약 밀수입이 국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2,500개의 이상의 총기와 13개 이상의 폭탄이 압수되었다. 압수 장소는 수도 아디스 아바바 (Addis Ababa)를 포함한 몇 개 지역이었다. 지난주 에티오피아 총리 아비 아흐메드(Abiyah Ahmed)는 사람들이 州들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총기를 구입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특파원들은 민족 간 긴장 완화와 국가 내 경계 분쟁 해결이 아흐메드의 가장 큰 과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