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잠비크에서는 머리카락이 없는 대머리인 사람들이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의 신체 일부와 두개골이 주술을 목적으로 말라위와 탄자니아의 국경을 넘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모잠비크 경찰 대변인 디나(Inacia Dina)는 수도인 마푸토(Maputo)에서 대머리인 두 명이 살해 당해 두개골과 장기가 훼손된 사건을 발표하였다.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를 체포하였으며 살해 동기는 지역 공동체의 주술 때문이더 보기…
작성자: 김홍식 작성일: 2016.11.21 모잠비크 서부 지역의 유조차 폭발로 인해 최소 56명이 사망했으며, 108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말라위 국경과 인접하고 있는 테테(Tete) 주 카피리잔제(Caphirizanje) 마을에서 지난 목요일 오후에 발생한 이 폭발 사고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주민들이 유조차 운전사에게서 석유를 사려고 몰려들었을 때 갑자기 폭더 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김광수 말라위 호수(Lake Malawi)는 아프리카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이며 말라위(Malawi), 모잠비크(Mozambique), 탄자니아 (Tanzania) 사이에 위치한다. 말라위 호수는 풍부한 수자원을 자랑하는데, 특히 다양한 어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예로 말라위 호수에 서식하는 열대어인 말라위 시클리드(Malawi Cichlid)는 관상용으로 기르는 사람들이 많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