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학회 <잠보리카> 회원 송예진입니다. 거대 석유회사 쉘은 2008년 나이지리아 지역 기름 유출 사고로 세계의 눈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름 제거 작업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름대로 양심을 조개 껍질 속에 꽁꽁 감춰둔 쉘의 이야기를 보시죠~
존 폼베 마구풀리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스와힐리어를 육성시키려는 탄자니아 정부의 적극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반 대중의 인식 전환과 스와힐리어가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계획과 계획의 이행이 요구된다. 언어는 의사소통의 도구이면서 정체성의 구축과 강화에도 강한 영향을 미친다. 탄자니아는 일찍부터 스와힐리어를 발전시켜 국가 발전의 중요한 의사소통 도구로 사용해 왔으며, 탄자니아인이라는 민족 정체성을 강더 보기…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학회 <잠보리카> 회원 송예진입니다. 이번 잠보토픽은 독일의 또 다른 대량 학살의 피해국, 나미비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량 학살하면 어떤 사건이 떠오르시나요? 대부분 사람들은 나치 독일에 의한 유대인 대학살, 즉 홀로코스트를 연상하실 텐데요. 이에 홀로코스트 뒤에 숨겨진 슬픈 국가, 나미비아의 목소리를 들어볼까 합니다.
작성자: 장유진 작성일: 2017.3.20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자 反아프르트헤이트의 아이콘이다. 그의 장손녀(長孫女)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52세의 은딜레카 만델라(Ndileka Mandela)는 ANC의 부활을 위해 힘쓸 더 보기…
2017년 4월 7일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는 수단의 오마르 알 바쉬르(Omar al-Bashir) 대통령 체포의 실패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을 소환하였다. 알 바쉬르 대통령은 2015년 6월 남아공을 방문하였고, 당시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돼 수배령이 내려져 있었기 때문에 회원국인 남아공 정부는 그를 체포해야만 했다. 2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