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 대선: 헌법 개정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연구교수 이한규 세네갈의 정치적 긴장은 대통령 압둘라예 와드(Wade)가 2012년 2월에 예정된 대통령선거에서 최다 득표 후보가 전체 유효투표의 25% 이상을 얻으면 당선될 수 있도록 하고, 부통령제를 신설하는 헌법 개정으로 유발되었다. 특히 야권세력과 정부에 불만은 가진 시민들은 이러한 헌법 개정이 와드 대통령 자신의 정권 연장과 친족을 권력의 실세로 끌어드리려는 정치적 음모로 간주하였다. 2011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