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의 존 마구풀리 대통령은 부패 연루자들에 대해 강력한 사정 의지를 밝혔다. 부패 행위자들에 대한 가차 없는 응징과 제재가 계속되면서, 국고를 횡령하거나 업무에 태만한 정부 관리와 공무원들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고질적 부패와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주의적 업무 태도가 국가의 발전을 가로막는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이 부패 행위자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형벌을 집행하면서 국민들의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존 마더 보기…
탄자니아 대통령으로 취임한 존 마구풀리는 새로운 내각을 인선하여 정치적 안정과 경제 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할 과제에 직면해 있다. 내각 구성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이 바로 정치 지도자들의 창의적인 업무 추진 능력과 도덕적 청렴성이다. 지역, 종족, 성, 종교적 안배를 고려하여 인선함으로써 정치적 안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통합을 모색하고 있는 존 마구풀리 대통령은 부패 척결과 무능한 공무원들에 대해 강력한 사정더 보기…
작성자: 신혜원 작성일: 2015.3.20 탄자니아 의회가 외국인 고용을 억제하기 위한 강경한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기업들이 외국인을 고용하기에 앞서 당국에게 자국민 중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야 함을 명시했다. BBC는 이것이 탄자니아 내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적개심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집권당 하원 의원 에스더 불라야(Esther Bulaya)는 “탄자니아에서 중국 사람더 보기…
잔지바르의 일부 정치인들과 국민들은 많은 지도자들이 줄리어스 캄바라게 니에레레의 생존 시 그가 몸소 실천했던 행동들을 계승하는 데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추구했던 삶을 실천하는 대신, 그가 15년 전 타계한 이후 탄자니아는 뇌물 수수행위 증가, 부패, 정치 지도자들의 도덕성 추락을 경험해 왔다. 그들은 탄자니아의 국부인 줄리어스 니에레레 서거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잔지바르 혁명정부(SMZ)와 연합공화국 정부가 뇌물, 부패,더 보기…
7월 16일 일본국제개발협력단(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 JICA) 오니시 야스노리(Onishi Yasunori) 대표는 빈곤완화를 위한 차관 협정을 맺는 자리에서 탄자니아의 빠른 경제성장을 칭찬했다. 이번 차관은 241억 탄자니아 실링의 규모로 연이율 0.01프로에 거치기간 10년, 상환기간 40년이다. 차관은 수자원, 보건, 에너지 분야에 투자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관 체결에 참여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