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전력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3년간 가나는 전력 문제와 기술적 문제로 전력 공급에 제한을 두고 있으며, 일반 가정은 물론 학교나 관공서도 하루에 수차례씩 정전이 일어나 여러 불편과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문제가 곧 해결될 것이라는 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상황이 더 악화됨으로써, 각 산업 분야에서 13,000여 명의 노동자가 실직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산업 종사자들은 전력 문제가 단기간 안에 해결되지 않는다면 더 많은 사람이 더 보기…
작성자: 송명석 작성일: 2015.7.11 가나에서는 모바일 음성서비스 가입자가 3천 백만 명을 넘어서면서, 모바일 보급률이 59.7퍼센트로 올라섰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서비스 사용자 증가는 가나 통신 회사의 네트워크 가능지역 확대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가나의 음성서비스 가입자 수는 2015년 들어 31,028,253명에서 3월엔 31,154,42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모바일 보급률도 115.64퍼센트를 넘어섰다 가나더 보기…
에볼라 바이러스는 지난해 발병 이래 서아프리카 3국에서 9,500명 이상의 사람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그러나 지난달 현저한 감소세를 보여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국인 주요 3국과 그 주변 국가들에서는 바이러스 소멸에 대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그러나 지난 4월 17일 아크라에서 개최된 보건 포럼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가나 지부장 막달레네 라불로(Magdalene Rabulo)는 여전히 위협적인 요소로 남아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더 보기…
작성자: 이홍래 작성일: 2015.3.6 가나의 환경·과학기술부 장관 Akwasi Opong-Fosu는 과학, 기술 혁신 분야의 연구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새로 부임한 주 가나 터키대사 Nesrin Bayazit가 아크라(Accra)에서 그를 예방(禮訪)했을 때 위와 같이 주장했다. Opong-Fosu 장관은 가나에는 연구 기관이 13곳이나 있지만, 환경·과학기술부와 가나 정부는 이들 기관을 관장할 수 있는 상위 기구를 만드는 더 보기…
2015년 2월 현재 가나는 사상 유례 없는 전력난을 경험하고 있다. 전력청은 현재 24시간 단전 후 12시간 전력을 공급한 이후 다시 24시간 단전하는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데, 이마저도 구체적인 전력 공급 시간표를 국민들에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가나의 총 발전 설비 용량은 2846.5MW로 매년 전력 수요가 10%씩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력 공급의 주요 원천으로는 수력 발전이 약 66%, 나머지 34%를 화력 발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