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장관, 과학과 기술 분야 연구 필요성 인정해

작성자: 이홍래    작성일: 2015.3.6

   가나의 환경·과학기술부 장관 Akwasi Opong-Fosu는 과학, 기술 혁신 분야의 연구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는 새로 부임한 주 가나 터키대사 Nesrin Bayazit가 아크라(Accra)에서 그를 예방(禮訪)했을 때 위와 같이 주장했다. Opong-Fosu 장관은 가나에는 연구 기관이 13곳이나 있지만, 환경·과학기술부와 가나 정부는 이들 기관을 관장할 수 있는 상위 기구를 만드는 데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Opong-Fosu는 환경·과학기술부 장관으로 부임하기 이전, 다양한 분야를 둘러보고 환경 분야에서는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와의 협력을 통해 가나의 환경 발전에 도움이 될 새로운 경험을 얻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Nesrin Bayazit은 자신의 방문이 환경 분야에 친숙해지기 위함과 동시에, 환경 문제에 있어 양국이 파트너가 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녀는 협력을 통해 기존의 양국 관계가 더욱 두터워지고, 이로 인해 양국이 환경 분야에 있어 서로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Bayazit 대사는 터키가 환경 관리에서 몇몇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터키와 같은 여타 개발도상국들을 도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http://allafrica.com/stories/20150305106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