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탄자니아
탄자니아, 중간소득 국가로 진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비드19’)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급격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금년도 성장률 전망을 잇따라 하향 조정하고 있다. 코비드 19가 장기화하면서 ‘V자’형 반등 기대가 꺾이고, ‘W자’형 이중 침체(더블딥)로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세계은행은 탄자니아가 중간소득 국가(middel-income countries, MICs)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금년 더 보기…
탄자니아 총리의 국산품 애용 호소
제조업 강국들은 전 세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비드-19)가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해외로 진출한 자국 기업이 다시 국내로 들어와 생산 활동을 하도록 장려하는 이른바 리쇼어링(reshoring)을 추구하고 있다. 저렴한 노동력과 투자 진흥책을 추진하는 국가로 제조 시설을 옮기는 오프쇼어링(offshoring)이 코비드-19의 창궐과 함께 필수품 생산을 외국에 의존하는 상황은 국가 안보에도 직접적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탄자니더 보기…
탄자니아 코비드 19 수치는 왜 멈추었는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비드 19) 확진, 완치, 사망자 수가 매일 업데이트된다. 초기 코비드가 급속도로 확산하여 많은 사망자를 낸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가 점점 소강상태에 빠지거나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어, 경제활동 재개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직 기온과 습도가 코비드의 확산 속도와 어떤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바이러스는 겨울에 감염력이 강하다고 알려져 더 보기…
코비드-19 감염 차단과 보다보다 운전수들의 눈물
아프리카는 다른 대륙에 비해 상대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비드-19) 확진자 수도 적고, 확진자 증가 추이도 비교적 완만하다. 이와 같이 적은 확진자 수나 완만한 증가 추이가 어떤 요인에 의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인도네시아와 같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코비드-19의 확산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한 것을 보아도 기후나 다른 요인과는 직접적 인과 관계를 찾기 어렵다.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임에도 대다수 아프리더 보기…
인포데믹스(infodemics)에 대한 탄자니아 정부의 조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잘못된 정보가 급속히 확산하는 것을 뜻하는 인포데믹스는 사회적 차원에서 막대한 혼란과 손실을 발생시킬 수 있다. 정보(information)와 전염병(epidemic)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이 신조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의 전 세계적 확산 시기에 긍정적 결과보다는 사회적 혼란과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 인터넷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는 인포데믹스는 사회, 정치, 경제, 국가 안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