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프리카는 놀랄 만한 경제성장으로 백만장자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IMF과 같은 국제금융기구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자유주의적 급성장 현상에 대해 달갑게 보고 있지 않다. 그런데도 일부에서는 백만장자의 증가가 아프리카 유토피아라고 믿고 있다.
만평은 사람들이 식탁에서 빵을 먹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땅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조차 빈곤 해결에 결코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일부 계층의 부(富) 증대가 불평등한 아프리카 사회에서는 결코 모든 사람의 혜택이 아니라는 것이다. 부의 증대가 마치 아프리카 성장의 척도처럼 간주하는 경향이 남아공, 이집트,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등에서 나타나고 있어, 아프리카 발전에 대한 우려가 깊다.
출처: http://www.jeuneafrique.com/239676/economie/chers-riches-gardez-vos-miet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