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마포냐 박사(Dr. Richard Maponya)는 아파르트헤이트 인종차별정책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한 남아공(이하 남아공으로 기술)의 흑인을 대표하는 기업인이었다. 특히 그는 소웨토(Soweto) 흑인거주지역을 경제적으로 발전시키려고 노력했다.
그와 만델라의 사촌인 그의 아내는 소웨토에서 1950년대 초 Dube Hygienic Dairy라는 회사를 만들고 전기와 냉장고가 없는 소웨토에 자전거로 우유를 배달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을 성장을 거듭하여 1970년대에는 일반 상점, 자동차 대리점, 주유소 등 소매업 제국으로 성장했다.
그는 정치에도 참여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마포냐는 도시반투위원회(Urban Bantu Council)의 일원이었다. 1960년대에 전국아프리카인 연합상공회의소(National African Federated Chamber of Commerce : NAFCOC)의 설립자였고 초대 회장이었으며, 아프리카인 상공회의소(African Chamber of Commerce)의 설립자 겸 회장이었다
2007년 9월 마포냐는 소웨토에 마포냐 몰(Maponya Mall)을 열었고 200개 이상의 상점과 영화관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는 2020년 1월 6일 99세의 나이로 사망했고 1월 14일 화요일 웨스트파크(Westpark)에 안장되었다.
남아공 경찰은 시릴 라마포사(Cyril Ramaphosa) 대통령이 참석한 마포냐 박사의 장례식장에서 좌우를 혼동하여 장례식을 엉망으로 만드는 실수를 저질렀다. 나이도(Brigadier Vishnu Naidoo)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불행한 실수였으며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사과했다.
대통령까지 참석한 장례식장에서 경찰의 어이없는 실수에 대해 비평가들은 흑인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까지 언급하면 비난을 하고 있다.
만평출처 :https://www.africannewsagency.com/cartoons/Police-salute-blunder-at-Maponya-funeral-Cartoon-22222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