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성윤 작성일: 2018.12.11
언론인이자 시인인 해리엇 아네나가 2018년 월레 소잉카 문학상(Wole Soyinka Prize for Literature)을 수상했다. 우간다 출신으로서는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자신의 시집인 A Nation in Labour가 수상작으로 선정된 것에 대한 기쁨을 표시했다. A Nation in Labour의 출판사는 이 시집이 “사회적 자각 시(詩)의 모음집”으로서 “거대한 정치인, 불안한 시민, 우둔한 청년, 삶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 감정의 불꽃을 말로써 표현하려는 이들”을 그린다고 말하였다. 2018 월레소잉카 문학상에서는 아네나와 함께 나이지리아의 타누리 오자이디(Tanure Ojaide)가 그의 작품 Songs of Myself로 공동 수상하였다. 그들은 각각 1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출처: https://www.bbc.com/news/live/world-africa-46505864?ns_mchannel=social&ns_source=twitter&ns_campaign=bbc_live&ns_linkname=5c0e29ff0aa1a306815ed246%26Ugandan%20poet%20wins%20Wole%20Soyinka%20prize%262018-12-10T09%3A01%3A51.128Z&ns_fee=0&pinned_post_locator=urn:asset:ab2591a2-a8b4-45b8-b407-81e25165da2c&pinned_post_asset_id=5c0e29ff0aa1a306815ed246&pinned_post_typ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