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상반기를 포함한 8개월 동안 탄자니아와 인도의 교역량이 25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교역량의 67퍼센트 수준이다.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양국 교역량은 25억 달러에 달했다고 주탄자니아 인도대사관이 밝혔다. 양국 간 교역이 2011년에는 10억 7천 7백만 달러, 2012에는 이보다 감소한 10억 3천 6백만 달러에 그쳤지만,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4년 1월부터 9월까지 양국 간 교역량이 28억 달러에 달할 정더 보기…
짐바브웨 정부의 초중등교육부(Ministry of Primary and Secondary Education)는 기초 교육과정의 틀을 바꾸었다. 새로운 교육과정의 틀에서는 농업 과목에 대한 시험이 초등교육 과정에서 시행되고, 모든 공립학교에서 중국어, 불어, 스와힐리어, 포르투갈어가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새로 마련된 교육과정 초안에 따르면 농업 과목이 포함된 초등학교 졸업 시험은 2016년부터 처음으로 실시된다. 교육부는 2014더 보기…
UN은 아프리카의 인구가 2050년까지 40억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일반적으로 인구 수치와 경제성장 수치가 평행으로 이루어짐을 감안하면, 이것은 분명 희소식일 것이다. 하지만 아프리카 국민 1인당 소득 증가율은 1.6%로 하락했다. 또한 세계 인구의 연간 증가율은 1.2%인데 비해, 아프리카의 인구 증가율은 2.5%이다. 보통 인구 증가는 사망률 저하에서 비롯되지만, 1950년 이후 아프리카인의 기대 수명은 36세에서 57더 보기…
분쟁 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래 위험을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Armed Conflict Location and Event Data Project (ACLED)의 보고서가 지난 1월 12일 출간되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리카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사하라 사헬 지대에서 테러가 많이 발생했지만, 의외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알제리를 꼽고 있다. 통계 분석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분석으로 보이며, 이 보고서는 테러 통계를 통해 더 보기…
새해 들어 알제리 사회가 요동치고 있다. 정치, 사회, 경제적인 면에서 알제리 사회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정치의 경우 대통령 임기에 대한 새로운 헌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중병이 장기화됨에 따른 요구일 것이다. 경제 상황은 국가 재정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유가 하락이 지속되고 있어 경제에 대해 전망하기가 어려워 보인다. 알제리 사회의 경우 소수 민족인 베르베르인의 요구가 거센 상황에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