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에스콤의 신용 등급 하락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력 회사인 에스콤(Eskom)은 발전 설비의 고장으로 인해 전체 서비스의 4분의 1 이상(약 11,642 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와 무디스(Moody’s), 영국의 피치(Fitch) 등 신용 평가 회사들은 이에 대해 에스콤의 신용 등급을 Ba1으로 내렸다. 이 등급은 일명 “쓰레기” 등급으로 불리며, 에스콤은 이로 인해 보다 비싼 이자를 지불하고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