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베냉 대선에서 입후보자 난립
금년 1월 베냉 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대통령 입후보를 신청한 48명 중 36명의 명단을 최종 발표하였다. 입후보자들은 1천 5백만 세파(약 3천 3백만 원)의 공탁금을 납부하고 대통령 입후보자로 정식 등록하였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무려 36명의 입후보자가 난립하여 이전투구 양상을 보였으며, 일부 입후보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무소속이었다. 이 만평은 베냉에서는 정당 없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입후보자의 난립에도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