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남아공의 1분기 국내 총생산(GDP)이 0.7% 감소했다. 많은 경제학자는 남아공의 경제 성장률이 1%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과 틀렸다. 2016년 4/4 분기에 비해 성장률이 0.3%로 떨어졌다. 제이콥 주마(Jacob Zuma) 대통령은 재무장관을 고단(Pravin Gordhan)에서 기가바(Malusi Gigaba)로 교체했다. 교체 이유는 고단이 다른 장관들의 활동을 방해했다는 것이었으나, 사실은 기가바 장관더 보기…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학회 <잠보리카> 회원 송예진입니다. 이번에는 친근한 ‘소금’을 소재로 한국과 비슷한 식습관을 가진 아프리카 대륙 내 국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처럼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는 어디일까요?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인데요. 남아공 국민의 소금에 대한 사랑,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
작성자: 장유진 작성일: 2017.3.20 넬슨 만델라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첫 흑인 대통령이자 反아프르트헤이트의 아이콘이다. 그의 장손녀(長孫女)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52세의 은딜레카 만델라(Ndileka Mandela)는 ANC의 부활을 위해 힘쓸 더 보기…
2017년 4월 7일 국제형사재판소(International Criminal Court: ICC)는 수단의 오마르 알 바쉬르(Omar al-Bashir) 대통령 체포의 실패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기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을 소환하였다. 알 바쉬르 대통령은 2015년 6월 남아공을 방문하였고, 당시 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돼 수배령이 내려져 있었기 때문에 회원국인 남아공 정부는 그를 체포해야만 했다. 2더 보기…
최근 남아공 환경부(Department of Environmental Affairs: DEA)가 발표한 통계 자료를 보면, 남아공에서 하루에 3마리의 코뿔소가 밀렵으로 희생되고 있다. 2017년 2월 28일자 <헤럴드>(The Herald)의 기사에 따르면, 환경부의 몰레와(Enda Molewa) 장관은 2016년 통계 자료를 통해, 남아공에서 밀렵으로 희생된 코뿔소의 수가 2014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였다고 발표했다. 남아공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