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에 대한 탄자니아 대통령의 사정 의지

고질적 부패에 대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강력한 사정 의지

   최근 취임한 존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은 탄자니아 국세청장 리셰트 바데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이러한 조치는 국세청 내에 부패한 고위직 관료가 있음을 확인한 후에 취해진 조치이다. 존 마구풀리 대통령이 이러한 조치를 취하기에 앞서, 마잘리와 카씸 마잘리와 수상은 국세청과 탄자니아항만공사 소속 관료 8명을 부패, 직무태만, 수뢰 혐의로 직무를 정지시켰다.

   존 마구풀리 대통령은 이러한 혐의에 대한 조사에 관련자들이 협조할 수 있도록 탄자니아 국세청 소속의 모든 직원에 대한 여행을 금지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다. 지난주 국회 개원에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은 공무원들의 직무 태만으로 인해, 수백만 실링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국세청과 탄자니아항만공사 관료 8인에 대한 직무 정지는 공금 횡령 때문이다. 취임 초부터 고질적 부패에 대한 강력한 사정 조치를 취하고 그 의지를 천명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의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출처: http://www.mwananchi.co.tz/swahilihub/Hatua-zilizochukuliwa-TRA-ziwe-mfano-kwa-wengine/-/1597604/2976746/-/igjyuy/-/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