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의 세금 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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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스팜 인터내셔널은 다국적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얄팍한 ODA를 제공하면서 수십 억 달러를 탈세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일부 아프리카 신정부는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자원개발에 관련된 법들을 개정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에는 다국적 기업들이 연관되어 있다. 매년 다국적 기업들이 탈세하는 금액은 무려 110억 달러나 된다. 2015년 6월 7일 독일에서 G7 정상회담이 열리기 이전에 옥스팜 인터내셔널은 이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는 다국적 기업들이 어떤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하는지를 자세히 다루고 있다.

   상기 만평은 가난한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개발이라는 목적으로 자행하고 있는 세금 탈세에 대한 다국적 기업들의 비윤리적 행태를 고발하고 있다. 현재 옥스팜은 G7 정상들에게 기업 과세에 관련한 국제적 규정의 개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쉽게 받아들여질 것 같지는 않다.

 출처: http://www.jeuneafrique.com/Article/ARTJAWEB20150603145555/fiscalit-l-

oeil-de-glez-l-oeil-de-glez-vasion-fiscale-l-afrique-est-elle-pauvre-ou-appauvri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