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아프리카 동향
비아프라(Biafra) 분리 독립 지도자 은남디 카누(Nnamdi Kanu)
은남디 카누(Nnamdi Kanu)는 재판도 없이 반역죄로 1년 반을 감옥에서 보낸 후에야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는 이보(Igbo) 족으로 2014년 비아프라원주민(Indigenous People of Biafra : IPOB)이라는 조직을 결성하여 이보족이 주로 살고 있는 나이지리아 남동부 지역의 분리 독립 운동을 이끌었다. 역사적으로 1967년 이보족은 나이지리아 연방에서 탈퇴하여 비아프라(Biafra)라는 국가를 만들고 분리 독더 보기…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교에서 나치즘 소동
작성자: 장유진 작성일: 2017.5.11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으로 표기)에서 선도적인 스텔렌보쉬대학교는 나치즘에 영감을 받은 듯한 포스터들이 캠퍼스 게시판에 올라와 이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의 대변인은 “인종 우월적이고 캠퍼스를 양극화하려는 기도”라고 비난했다. 히틀러 지지 집회에서 나치의 선전을 연상케 하는 이 포스터들은 “스텔렌보쉬를 위한 투쟁”을 주장했다. 이 대학교에서는 소수의 백인 지배가 끝난 1더 보기…
2017년 5월 5일 잠보 토픽: 나이지리아의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발걸음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학회 <잠보리카> 회원 송예진입니다. 나이지리아 정부가 여성을 위한 원스톱 종합 진료센터를 개설함으로써, 자국 내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헨리 반 브레다(Henry van Breda), 도끼 살인 혐의를 부인하다
작성자: 김홍식 작성일: 2017.4.25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쉬(Stellenbosh)에서 도끼로 부모와 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한 남자가 살인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21살인 헨리 반 브레다는 자신의 여동생을 살해하려 한 혐의로도 기소된 상태이다. 그녀는 심각한 머리 부상을 당했으나 살아남았다. 반 브레다는 성명에서, 이들 살인은 도끼를 휘두른 침입자가 저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6월 이 피의자가 자수더 보기…
2017년 4월 7일 잠보 토픽: 소금을 사랑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
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학회 <잠보리카> 회원 송예진입니다. 이번에는 친근한 ‘소금’을 소재로 한국과 비슷한 식습관을 가진 아프리카 대륙 내 국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처럼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아프리카 국가는 어디일까요?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인데요. 남아공 국민의 소금에 대한 사랑, 그 원인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