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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프리카연구소 춘계 워크숍 개최

06Ap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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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3-4일 양일간 본 연구소는 용인시 원삼면에 소재한 펜션(‘별빛속으로’)에서 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서 본교 국제지역대학원 석사과정생 3명(김겨울, 김병규, Hellina)은 졸업논문 계획서를 발표하고, 석사과정생 2명(전누리, 송명석)은 현지조사 계획서를 발표했다.

인문한국(HK)연구소 공동학술심포지엄 행사

30Mar/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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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금) – 3월 28일 (토) 양일간 건국대학교에서 인문한국(HK)연구소 공동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인문한국(HK)연구소 43개소가 참여했다. 본 연구소에서는 김광수 교수, 설병수 교수, 양철준 교수, 이한규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교수가 본 연구소를 대표하여 3월 28일 (토) 5세션에서 ‘진실과 화해위원회의 역사청산, 국민화합을 통해 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가통합 분석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미국, 우간다 내 테러 행위에 대해 경고하다

29Mar/15

작성자: 이홍래    작성일: 2015.3.28

   지난 수요일 주 우간다 미 대사관은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서 곧 테러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미 대사관은 미국 시민을 포함한 서양인이 모여 사는 캄팔라의 몇몇 지역에서, 테러리스트들이 위협을 가해올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 대사관은 주의를 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며칠 간 지역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던 몇몇 불필요한 행사를 취소하였다”며, 미국 시민들에게 “호텔 지역을 드나들 때 더욱 강화된 보안 검색을 실시하여 시간이 지체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우간다는 알카에다(Al-Qaeda)와 연관되어 있는 소말리아의 알샤바브(Al-Shabaab) 단원들에게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 미 대사관은 작년 9월 우간다 경찰과 치안 당국이 알샤바브 단원들이 자살 폭탄 테러에 사용될 조끼를 운송하는 것을 가로챘다고 전한 이후에 곧바로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이슬람주의자들은 2013년 9월 우간다와 이웃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의 Westgate 쇼핑몰에 대한 공격에도 연루되어 있고, 최근에는 그러한 장소들에  또 다른 공격을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우간다는 아프리카 연합군이 소말리아에서 알샤바브와의 전투를 치르는 데 주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By Shabelle English, 26 MARCH 2015

출처: http://allafrica.com/stories/201503260365.html

에티오피아 교통 당국, 화물운송업자들에게 긴급 통지문 발송

23Mar/15

작성자: 송명석    작성일: 2015.3.23

   에티오피아 연방 교통 당국(Federal Transport Authority)은 지부티에 쌓여 있는 화물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화물운송협회에게 “긴급” 통지문을 보냈다. 이 통지문에 따르면, 운송 차량들은 가급적 빨리 화물들을 운송하라고 지시하고 있다. 교통 당국에 따르면, 이 긴급 통지문은 에티오피아 국내 시장에서 밀과 식용유와 같은 기초식품들의 공급 부족이 가중됨에 따라 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송되었다. 교통 당국의 대외협력부서장 아벨네 아게데우(Abelneh Agidew)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항구의 운송 차량과 트럭의 수가 제한되어 있고, 항구에 있는 컨테이너들은 비료나 밀, 오일 등을 싣고 있어서 이러한 긴급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 당국은 항구에 보관되어 있는 물건들이 국내 시장의 공급 부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초과 정박료(demurrage fee)와 같은 막대한 양의 외화를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1년 전 지부티 정부는 에티오피아 정부에게 에티오피아의 컨테이너 누적이 지부티 항구의 혼잡을 야기한다고 통보했고, 에티오피아 정부는 에티오피아 수입업자를 위한 항구의 수용 공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난 결과라고 응대했다. 최근, 기자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교통부 장관인 월크네 게베요(Workineh Gebeyhu)는 항구에서의 운송 지연은 운송차량업자들의 부실한 경영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나아가 그는 정부가 개선된 기반시설을 갖춘 전문적인 운송 회사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부티 항만자유구역청(PFZAD, Ports & Free Zones Authority of Djibouti)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부티 항구는 연간 800,000개의 컨테이너와 8백만 톤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컨테이너의 20퍼센트, 화물의 85퍼센트 가량이 에티오피아로 운송된다. 외부 전문가에 따르면, 지부티 항구는 화물 전체 가격의 1퍼센트를 통관비로 요구하고 있다.

By Yonas Abiye, 21 MARCH 2015

출처: http://allafrica.com/stories/201503231487.html

탄자니아, 외국인 고용 제한 법안 승인하다

20Mar/15

작성자: 신혜원     작성일: 2015.3.20

   탄자니아 의회가 외국인 고용을 억제하기 위한 강경한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기업들이 외국인을 고용하기에 앞서 당국에게 자국민 중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증명해야 함을 명시했다. BBC는 이것이 탄자니아 내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적개심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집권당 하원 의원 에스더 불라야(Esther Bulaya)는 “탄자니아에서 중국 사람이 통근 버스를 운전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BBC 탄자니아 특파원인 툴라나나 보헬라(Tulanana Bohela)는 최근 몇 년간 탄자니아에서는 숙련 기술이나 반숙련 기술을 가진 중국 사람들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인접국인 케냐와 잠비아를 포함한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서 온 노동자들이 이 새로운 법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탄자니아인의 기술(skill) 부족으로 주로 사기업의 관리직으로 고용되었다. 외국인 고용 제한 법안(Non-Citizens Employment Regulation Bill)에 따르면, 외국인을 고용하는 기업들은 결국에는 자국민이 그 일자리들을 차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양 계획’을 세워야 한다. 정부는 이 법안이 아직 대통령(Jakaya Kikwete)의 승인이 남았지만 7월 1일에는 발효될 것이라 예상했다. 특파원에 따르면 이 법안은 또한 지역 통합 증진을 위한 노력이 주효한지에 대한 의문을 일으킨다고 전했다. 탄자니아와 케냐는 관광 가이드들이 유럽 사람에게 인기 있는 동물 보호 구역 관광을 위해 서로의 공항에서 호객 행위를 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분쟁에 휘말려 왔기 때문이다.

출처: http://www.bbc.com/news/world-africa-31965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