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탄자니아

탄자니아 커피 생산 감소 요인

커피는 농산물 세계 교역량 1위를 차지하는 상업작물이다. 생산지역과 소비지역이 같은 작물과는 달리, 커피는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에서 주로 생산되어 유럽, 미국, 동아시아에서 대부분 소비되기 때문이다. 커피는 생산국 농민들에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국에서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브라질이 압도적인 생산량으로 세계 1위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탄자니아도 아프리카의 주요 커피 생산국이다. 19세기말 독일인들이 킬리만자로산 더 보기…

외국인 투자 유치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

존 폼베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은 정부 공무원들 중에서도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적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열린 시선을 가지도록 당부했다. 정부 공무원들 중에서 투자자들을 친구가 아닌 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여전히 존재함을 지적하며 이러한 시선이 빨리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대적 변화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는 공무원들을 마치 커다란 머리를 가진 매기에 비유하며, 지방 순회 중에 변화에 대한 신속더 보기…

종교적 편향성과 종족주의를 정치의 영역에 끌어들이지 말라!

   탄자니아는 본토인 탕가뉘가(Tanganyika)와 잔지바르(Zanzibar)의 연합공화국(Jamhuri ya Muungano wa Tanzania)이다. 탄자니아의 국부로 지금까지도 존경을 받고 있는 줄리어스 캄바라게 니에레레는 일찍부터 종교적 편향성(udini)과 종족주의(ukabila)가 정치의 영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종교적 편향성과 종족주의에서 자유로운 사람(asiye na udin더 보기…

사행성을 부추기는 게임에 청년들이 중독되도록 만드는 근인(根因)

   게임에 대한 사행성 기준은 다소 모호하고, 사회적 정서나 도덕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물론 사행성의 본질이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니다. 땀 흘리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행태나 심리를 비판하지만, 권태, 불안, 불안정한 현상 유지가 유일한 사회 질서처럼 인식되는 현대 사회에서, 불로 소득에 대한 유혹이 똬리를 틀고 있는 것도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지대(地代)나 부동산 불로 소득을 통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기득권 세력이 사행더 보기…

탄자니아의 산도(山稻)

   벼는 일반적으로 논에서 재배된다. 그런데 벼는 밭에서도 재배된다. 밭에서 자라는 벼를 산도(山稻), 혹은 육도(陸稻)라고 부른다. 밭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못자리를 하지 않고 씨를 직접 뿌리는 직파 재배로 재배한다. 못자리에서 기른 모로 모내기를 하는 이앙법(移秧法)과는 다른 방식인 것이다.    옥수수와 더불어 쌀이 주요한 식량 작물의 하나인 탄자니아에서도 밭에서 자라는 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재배 기술 향상에도 노력을 기울이고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