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가나에서 열린 ‘아프리카 기후주간’(Africa Climate Week)에 3,000명 이상의 아프리카 정부, 기업과 시민 사회 단체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참여자들은 기후 활동을 위한 다양한 부문 간의 참여와 협력 강화 계획을 세웠다. 이들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후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 적절한 국가 및 국제 기금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의 대부분 국가는 2016년 파리 기후협약을 포함한 국제더 보기…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7(SDG 7)는 2030년까지 모두를 위한 적정 가격의 신뢰할 수 있고 지속 가능하며 현대적인 에너지 접근 보장이다. 세계은행(World Bank)의 『SDG 7 발전 추이 추적: 에너지 발전 보고서 2019』(Tracking SDG 7: The Energy Progress Report 2019)에 의하면, 전기 없이 생활하는 전 세계 인구가 2000년 약 12억 명에서 2016년에 약 8억 4,000만 명더 보기…
부패(corruption)는 아프리카 관련 연구나 기사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용어 중 하나다. 부패는 아프리카의 장기적인 개발과 성장을 막는 주요소로 알려져 있다. 이런 이유에서 아프리카의 각국 정부와 다양한 국제기구는 부패 청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아프리카의 부패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는 아프로바로미터(Afrobarometer)와 공동으로 2019년 7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