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실링(Shilling)화 가치 하락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 연구교수 박정경 최근 케냐 실링화의 가치는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다. 케냐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2011년 10월11일자 환율이 미화 1달러당 107실링을 기록함으로써 케냐 실링의 가치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실링화의 가치가 올해에만 25% 정도의 하락하면서 케냐의 서민들은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 케냐는 내년에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새로 제정된 헌법에 의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