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외대 아프리카학부 학회인 <잠보리카> 회원 이광규입니다.
흔히 아프리카의 예술은 ‘전통적이고 부족적이다’란 편견을 갖기 십상입니다. 하지만 예술은 어떤 지역에 적합하게 생성되고 발전하듯이, 아프리카 예술도 마찬가지로 절대 열등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일례로, 피카소의 상당수 작품은 아프리카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고 이야기할 정도입니다. 오늘날 아프리카의 예술가들이 어떤 방식으로 아프리카 예술에 관한 편견을 깨려고 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