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연구소는 2024년 10월 31일 (목) 17:30~17:20 국제사회교육원 아프리카 연구소 도서관에서 제56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발표자 François Venance Alwende는 < Conflict Minerals and the DRC’s Dilemma:  The Case of Artisanal Gold Mining>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부교수님들, 학부생들,연구소 소속 연구원들 등 많은 인원이 참가하여 활발히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프리카연구소 초빙연구원인 전온리 박사는 2024년 10월 23일 수요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국립대학교(University of Dar es Salaam) 부총장인 윌리엄 아난기세 교수(Prof. William Anangisye)와 MOU 체결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와 다르에스살람 대학교 산하 스와힐리어 연구소(Institute of Kiswahili Studies)와의 교류 협력을 위한 두 기관의 MOU에 대한 논의는 월리엄 부총장의 권유로 아프리카연구소와 다르에스살람 대학교와의 MOU 체결로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과 경제동반자협의(EPA) 관계를 맺은 탄자니아는 국제개발협력의 중점협력국이다. 윌리엄 부총장은 아프리카연구소의 연구 및 학술 교류 범위가 다르에스살람 대학교 산하 다양한 기관 및 단과대학과의 교류 및 협력으로 이어져 큰 시너지를 내길 희망한다며 빠른 양해각서 체결을 요청하였다.

김광수 소장과 초빙연구원 전온리 박사는 2024년 10월 22일 마케레레대학교 총장을 예방하고 아프리카연구소와 마케레레대학교와 MOU를 체결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우간다 마케레레 대학교 부총장인 바르나바스 나완그웨 교수(Prof. Barnabas Nawangwe)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와의 학술교류 프로그램, 국제학술회의 개최, Fellowship 및 학생 교류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관계를 맺기를 희망하였고 12월 검토후 12월 최종 문서에 서명하기로 약속하였다. 마케레레 대학교는 1922년 설립된 우간다의 유서 깊은 국립대학교로 9개의 단과대학에 약 36,000명의 학부생과 4,000명의 대학원생이 다니는 가장 큰 규모의 명문대이다.

김광수 소장과 초빙연구원 전온리 박사는 2024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우간다 마케레레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하여 발표를 하였으며 향후 학술교류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ARCHIVING, MEMORY AND METHOD FROM THE GLOBAL SOUTH CONFERENCE”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College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CHUSS)가 주도하고 있는 연례 국제학술회의였다.

멜론 재단에서 지원한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간다 학자들과 남아공, 케냐, 탄자니아, 아랍에미레이트 등에서 신진학자들이 참석하였다.

김광수 소장과 전온리 박사는 10월 18일 금요일 16:30-18:00 7B Identity Politics and Construction II에서 “Appreciative Inquiry into the Banyamulenge’s Cultural Heritage: Resilience, Identity Formation and Archival Practices”라는 주제로 첫 번째로 발표를 하였다. 좌장은 Dr. Charlotte Karungi Mafumbo가 맡았으며 학자들과 학생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여러 질문을 받았다.

10월 25일 한국을 방문한 독일 바이로이트대학교(University of Bayreuth) 아프리카연구소의 우테 펜들러(Ute Fendler) 교수와 만나 앞으로의 협력관계 진전 방향을 논의하였다. 개인 연구자 차원 공동연구 및 연구소 차원 공동연구사업 수주, 학자교류 및 방문, 아프리카 및 남미 아프리카연구소들과의 학술교류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두 대학교 간의 MOU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