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앙골라

18Apr/19
DRC

DRC 선거에 대한 프랑스의 수상한 행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프랑스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대통령과 르완다 대통령 카가메가 DRC 선거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다음에는 앙골라 대통령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이처럼 엘리제궁은 2018년 12월에 예정된 DRC 대통령 선거의 연착륙과 이에 관한 견해를 듣기 위해 DRC 이웃 국가의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협의하고 있다. RDC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대선과 총선 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특히, 국민은 이번 선거가 독립 이후 더 보기…

앙골라 대통령 조제 에두아르두 두스산투스 ‘2018년에 사임하기로’

작성자: 인진호    작성일: 2016.3.14    1979년부터 앙골라를 통치하고 있는 조제 에두아르두 두스산투스(Jose Eduardo dos Santos) 대통령은  2018년에 사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여당인 MPLA의 회의에서 “나는 2018년에 정치 생활을 끝마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2001년 두스산투스는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 대권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 후 그의 말은 새 헌법에 따라 더 보기…

앙골라의 제철소 건설

   최근 앙골라 중서부 지역에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ADA(Aceria de Angola) 제철소가 건설되어 철강을 생산하고 있다. 이것은 프랑스의 기업가 조키 슈케르(George Choucair)가 약 3억 달러를 들여 건설했다. 또한 세계은행의 다자간투자보장기구(MIGA)의 후원을 받기도 하였는데, 이는 앙골라가 자국의 석유 의존도 경제에서 탈피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제철소는 운영을 시작한 첫 달에 28만 톤의 철강을 생산했으며 더 보기…

군사력 강화에 나선 아프리카

   평화를 위한 스톡홀름 국제연구소(Sipri,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에 따르면, 2012년 이후 세계적으로 군비 지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2012년에는 0.4%, 2013년에는 1.9%가 감소하였고, 미국의 군비 지출은 2013년 7.8%로 줄었다. 근본적인 이유는 군비 경쟁의 동기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고,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도 기인하는 것 같다. 이러한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