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posts by 강민정 HK연구보조원

탄자니아 철도 사업

31Jul/19

작성자: 강민정    작성일: 2019.8.1

   탄자니아가 표준궤도 철도 건설을 계속함에 따라, 정부도 1세기 전에 식민주의자들이 건설했던 오래된 협궤 철도 네트워크를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과 탄가(Tanga) 항구를 오가는 EAC 인접국으로 화물 운송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탄자니아의 최근 움직임은 케냐와 우간다의 움직임을 반영한 것이다. 케냐와 우간다는 자금 부족으로 북코리더(Nothern Corridor)의 SGR 공동 선로 개선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낡은 노선을 수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탄자니아 철도공사의 마산자 카도고사(Masanja Kadogosa) 전무이사는 이러한 혁신이 수년간의 방치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초 탕가(Tanga)항에서 모시(Moshi)역까지 353㎞에 이르는 북부 철도망 건설 사업을 착수시켰던 프로그램의 1단계가 완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에서 자금 전액(210만 달러)을 지원받았다.

   2단계도 시작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카헤(Kahe)역 분기점에서 케냐와 연결되며, 타베타(Taveta)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이 있고, 케냐 타베타 언덕의 보이(Voi)에 있는 몸바사(Mombasa)-캄팔라(Kampala)선과 연결된다. 이 노선은 방치와 자금 부족으로 여러 해 동안 사용 불능 상태에 있었으며, 이로 인해 1994년 이후 화물 열차 서비스가 중단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운송업자들이 탄가항을 통해 수출입품을 운반하기 위해 트럭을 사용하는 데에 따른 높은 요금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다. 전체 프로그램에 드는 비용은 680만 달러로 추산되며, 여기에는 기차 및 기관차 구매 비용이 포함된다. 지난주,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총리는 탕가에서 모시로 800톤의 시멘트를 운반한 새로운 무개 화차 20대의 성대한 취역식(就役式)을 목격했다. 분석가들은 이 시멘트가 더 큰 비용으로 트럭 30대에 의해 운반될 것이라고 말한다. 10년 전 화물과 승객 운송 서비스가 중단되기 전에, 두 타운 사이의 운행과 아루샤시로 가는 연장 철도 노선 운행은 점차 줄어들었다. 이러한 현상은 자금을 고갈시킨다는 비난을 받았으며, 경영 부실로 더욱 악화했다.

   3주 전에 탄자니아인은 현재 새로 보급된 선로를 따라 작업 품질을 감독하는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최초의 표준궤도 철도 기관차의 웅장한 시험식을 목격했다. SGR 프로젝트 계약업체인 터키의 야피 메르케지(Yapi Merkezi)는 모타-잉글 아프리카(Mota-Engle)과 제휴하여, 키바하(Kibaha)구의 소가(Soga)역에서 모로고로(Morogoro) 방향으로 20㎞의 선로를 따라 시험하는 데에 사용된 기관차를 제공했다. 이 기관차는 기술자들이 수십억 실링짜리 프로젝트를 완료하게 되면, 다르에스살람과 모로고로 사이의 약 150㎞ 구간을 따라 그들을 실어나를 것이다. 이사크 캄웰웨(Isaak Kamwelwe) 노동교통통신부 장관에 의하면, 정부가 올해 12월까지 첫 구간이 완공되면 운행에 사용될 객차용 기관차 엔진 22개, 화물 열차 1,430대, 객차 60대 구매 절차를 시작했다고 한다.

출처 : https://allafrica.com/stories/201907290751.html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제41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 개최 안내

12Jun/19

제41차 경넘세 포스터(2019.06.13)

  • 세미나 장소가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국제사회교육원 연구동 406호(변경 전) →  연구동 101호(변경 후)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은 2019년 6월 13일 (목) 오후 5시 30분부터 <제41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 발표자 : 윤미영 교수(미국 하노버대학교 국제학부)
❍ 주   제 : 우간다, 탄자니아 여성 정치 참여를 위한 쿼타 제도의 비교 분석
❍ 일   시 : 2019. 6. 13 (목) 17:30~19:00
❍ 장   소 : 아프리카연구소 세미나실(국제사회교육원 연구동 101호)
❍ 주   최 :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 후   원 : 한국연구재단/한국아프리카학회/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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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41th HK(Humanities Korea project) seminar is scheduled on Thursday, 13th ㅡ June, 2019. Please refer to the details below.
❍ Speaker: Prof. Yoon Miyeong
(International Studies Department, Hanover College, USA)
❍ Title : Comparative Analysis of Quota System for Participation in Politics  of  Women in Uganda and Tanzania
❍ Date/Time : 17:30~19:00, Thursday, 13th June, 2019
❍ Venue : #101, Research Building, Global Leadership Academy, Global Campus,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HUFS)
❍ Holder : Institute of African Studies, HUFS
❍ Supporter :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Korean Association of African Studies

Your participation will be greatly appreciated.

미디어에 제한을 부과한 나이지리아 국회

27May/19

작성자: 강민정    작성일: 2019.5.24

   나이지리아에서는 약 3주 뒤 9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미디어에 대한 몇 가지 제한 조건이 발표되었다. 나이지리아 편집인 협회(NGE)를 비롯한 각 언론 기관은 이 새로운 지침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국회가 미디어에 제한을 거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언론 기관은 지난 2년간 소득세 신고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2. 신문사는 자사의 신문이 매일 적어도 4만 부 이상 유통된다는 증거를 보여줘야 한다. 3. 언론 기관은 영구 인가를 신청하기 위해서, 적어도 2년 동안 국회의 절차를 취재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4. 모든 특파원은 인가를 위해서 대리 요청이 접수된 언론 기곤의 임명장 사본을 첨부해야한다. 6. 영구 인가를 원하는 모든 프리랜서 기자는 5년 이상의 국회 의사진행, 완전한 편집 초점, 그리고 의회보고서의 출판에 관한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이러한 지침은 새 국회가 출범하는 6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이 지침에 대해 나이지리아 언론인은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반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편집인 협회는 이 새로운 지침이 원시적이고 비민주적이며 노골적으로 반언론적일 뿐 아니라 반민족적이라고 묘사하면서 지침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 지침은 민주주의에서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면서, 이러한 비열한 시도를 견딜 수 없다고 주장했다. 나이지리아 국회의 지침 중 하나는 표현의 자유이다. 하지만 이 지침은 헌법적 원칙을 부정하고 기본권과 국민의 알 권리를 내포하고 있는 아프리카 헌장에까지 반하는 일이다. 즉, 나이지리아 헌법 조문과 정신에 대한 명백한 모욕이라는 것이다.

   국회가 발표한 미디어 제한은 이 새로운 지침이 직관적으로 국민의 알 권리 및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나이지리아 국민에게 배신을 안겨 주는 일이기 때문에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강한 반발이 표출되고 있다. 현재 집권 중인 제 8대 국회는 지난 세월 동안 자유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이익을 얻었다. 하지만 제 9대 국회를 앞두고서 태도를 바꾸어, 언론을 족쇄와 쇠사슬로 묶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나이지리아의 언론 자유는 과거 나이지리아 언론이 끈질기게 싸워서 얻어낸 것이다. 그 과정에서 일부 언론인은 희생당하기도 했다. 그렇게 치열하게 얻어낸 21세기 미디어 공간에 자유를 저지하는 ‘중세적 침입’에 나이지리아 언론인이 강하게 반발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이러한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어 나이지리아의 언론이 자유를 되찾길 소망한다.

출처 :

https://allafrica.com/stories/201905210478.html

https://allafrica.com/stories/201905210070.html

아프리카연구소 HK사업단 〈제40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 개최

17May/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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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소 HK사업단은 2019년 5월 1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본교 국제사회교육원 연구동 101호에서 <제40차 경계를 넘나드는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세미나에서 본교 아프리카학부 Kithaka Wa Mberia 교수는 “Language in the East African of Community”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아프리카 폐플라스틱 문제와 재활용 사례들

16May/19

작성자: 강민정    작성일: 2019.5.16

   요즘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에서도 쓰레기와 관련한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과 관련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여러 국가는 폐기물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비닐봉지 금지 조치를 선언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정부 차원의 노력 외에 개인 차원의 노력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폐기물을 재사용하는 기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그 예시로 케냐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케냐의 상황을 먼저 살펴보면, 플라스틱 사업으로 연간 약 20,000톤의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제품을 수입하고 있고, 그 산업에서 소비된 PET 제품의 약 5%만이 재활용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기업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대표적인 기업이 Petco이다. Petco는 케냐 PET를 재활용하는 회사이고, 한 달에 6,000톤의 플라스틱 병을 수거하는 다른 회사와 재활용을 하는 또 다른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활동한다. 재활용 과정에서 플라스틱을 새로운 PET 용기로 바꾸거나, 폴리에스테르 카페트 섬유, 신발, 울타리 기둥, 침낭, 차량 용품, 다양한 옷에 쓰이는 섬유 등으로 활용된다. 이들 회사는 2018년에 PET 제품 회수 및 재활용 비율을 25%까지 끌어올렸고, 2030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Petco 이외에도 아프리카의 많은 회사가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GAFREG는 여성들이 수레를 이용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기서 분리된 플라스틱을 씻어다가 잘라서 핸드백으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있다. 이들은 연간 15톤의 비닐봉지를 재활용하고 있다. 카메룬에서는 10대들이 플라스틱 병을 모으고, 그 병으로 신발, 의자, 바닥 타일 등으로 재활용한다. 또, 카메룬의 해안 마을 크리비(Kribi)에서는 플라스틱 병으로 보트를 만든다. 카메룬의 이러한 프로젝트로 인해 연간 100-15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수집 및 처리될 뿐 아니라, 일하고 싶어 하는 청소년을 고용하여 수입원을 제공하는 사회적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폐플라스틱 재활용 이야기를 하게 되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의 이야기를 빼먹을 수 없다. 남아공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Renthaka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Repurpose School 가방을 제작했다. 이 가방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휴대용 태양열 조명을 장착한 것으로, 이 가방을 메는 아이들이 학교를 오갈 때 충전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아이들도 어두운 곳에서 불을 켜고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가방 이외에도 플라스틱을 활용한 남아공의 사례도 있다. 플라스틱 패션으로 사용한 것이다. 남아공의 한 기업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높은 실업률로 힘들어 하던 남아공의 시민들이 생계를 위해 벌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생겨난다.

   아프리카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심각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도 그만큼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쓰레기의 심각성 및 재활용 사례가 널리 알려지면서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일어나고, 이 문제가 해결되길 소망한다.

출처: https://www.standardmedia.co.ke/business/article/2001325476/so-you-want-to-turn-plastic-waste-into-wealth

https://www.africanews.com/2018/09/18/east-african-plastic-manufacturers-step-up-recycling-after-china-ban/

https://www.smallstarter.com/get-inspired/africa-top-5-entrepreneurs-in-the-waste-recycling-business/